[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덕담’ 서대길이 LCK 2위라는 순위에 실감이 안난다고 털어놨다.

26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0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2주차 한화생명 대 팀 다이나믹스 경기가 펼쳐졌다.파워볼

이날 팀 다이나믹스는 한화생명에 2대0 완승을 거두며 시즌 3승을 찍었다. 화끈한 전투력이 눈부셨다. 특히 싸움을 피하지 않고 오히려 전투로 역전을 거두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서대길은 한화생명과의 매치에서 이즈리얼과 칼리스타를 선택하며 후반 폭발적인 딜량을 뿜어냈다. 신인이지만 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플레이가 돋보였다.

서대길은 경기 후 엑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한화생명 바텀이 강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겨서 좋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재 LCK 순위 2위에 대해선 “실감이 나지 않는다. 2~3달 전까지만 해도 챌코에서 2드이었다”고 말했다.

서대길은 가장 만나고 싶은 LCK 원딜러에 “룰러”라고 꼽았다. 그는 “제 롤모델이여서 꼭 만나고 싶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그는 다음 경기인 DRX 매치에 대해 “데프트 선수를 이긴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최대한 이기도록 노력하겠다”고 연승을 향한 각오를 내비쳤다.

다음은 ‘덕담’ 서대길의 인터뷰 전문이다.

> 2대0 완승을 거뒀다. 한화생명을 이긴 소감은?

한화생명이 바텀이 많이 강한 팀이라 걱정이 많았다. 라인전 자체는 졌는데 한타에서 잘했던 것 같다. 이겨서 좋다.

> 순위가 현재 2위인데 느낌이 남다를 것 같다.

아직은 실감이 잘 안된다. 2~3개월 전까지도 챌코에서 2등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지금 LCK에서 2등을 하고 있으니 새롭다.

> 2연승 중인데 기세가 좋다. 경기력이 좋다는 걸 실감하는가?  

사실 팀원들 모두 밝아서 경기를 패배해도 분위기는 좋다. 팀 분위기가 좋으니 패배도 빨리 극복하더라. 경기력 부분에서는 다들 충분히 물오른 상태라고 생각한다.

> 화끈한 전투가 인상적이다. 한타 오더는 누가 중점으로 하는가?

팀원들 모두 말은 많이 한다. 그 중에서 말의 힘이 가장 센건 리치형이다. 리치형이 하자고 말하면 팀원들이 맞춰주고 있다.하나파워볼

> 바이퍼-리헨즈와 만났는데, 경기를 어떻게 준비했는지.

우선 바텀보다는 상체 위주로 게임을 굴려나가자고 생각했다. 바텀은 버티는 식으로 가자고 이야기 했고 인게임 내에서 최대한 버텼다. 

> 카이사 픽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는지

사실 지금 메타에서는 확실히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데 카이사라는 챔피언이 하는 재미가 있다. 그것 때문에 많이 나오는 것 같다.

> 다음 경기가 DRX다. 데프트와 만나는데. 각오는?

제가 아무래도 LCK 신인 원딜러여서 어려울 것 같다. 데프트 선수를 이긴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최대한 이기도록 노력하겠다.

> 이번 시즌 개인적인 목표가 있나?

팀이 플레이 오프에 진출하는 것이다. 1등으로 결승 직행에 오르는 것보다 플레이 오프를 거쳐 올라가는 게 경기력이 상승하더라.

> 가장 만나고 싶은 원딜 선수가 있다면?

젠지의 룰러선수다. 제 롤모델이기도 해서 한 번 만나고 싶다. 젠지와의 매치에서 꼭 승부를 겨루고 싶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계속 경험치를 먹어서 나중에는 캐리하는 원딜러가 되겠다.

27일 종로 롤파크에서 2020 우리은행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섬머 스플릿 9일 차 2경기에서 담원 게이밍과 kt 롤스터가 맞붙는다. 지난 경기 MVP ‘스맵’ 송경호가 ‘너구리’ 장하권을 몰아낼 수 있을까.파워볼

담원 게이밍은 꿀맛 같은 2연승 뒤에 젠지 e스포츠에게 일격을 맞았다. 분위기를 타면 1위도 노려볼 수 있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첫 두 경기의 내용이 너무나도 좋았다. 그러나 지금은 올해도 결승은 어렵게 되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새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분위기를 빠르게 반전시켜야 할 필요가 있고, 그 상대가 KT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KT는 유력한 포스트 시즌권 팀이다. ‘스맵-쿠로’ 라인이 가동되면서 지난 시즌 보여줬던 안정감을 다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에이밍’ 김하람을 중심으로 한 바텀 캐리력도 여전하다.

그러나 KT 역시 이번 경기가 중요하기는 마찬가지다. 시즌 2연패 후에 지난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첫 승을 따냈다. 이제야 승리를 쌓아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인데, 담원에게 패배하게 된다면 영 께름칙해진다.

핵심은 상체다. 지난 시즌 KT가 담원에게 패배했을 때마다 문제는 상체에서 발생했다. ‘스맵’ 송경호가 얼마나 기량을 회복했는지 비로소 보여줄 시기인 것 같다. 직전 상대 한화생명은 모두가 알다시피 경기력이 정말 좋지 못한 팀이었다.

지난해 크게 부진에 빠졌던 ‘스맵’은 라인전부터 힘에서 밀리는 모습이었다. ‘너구리’ 장하권과의 맞대결이 제대로 시험 무대일 것으로 보인다. 단순 힘에서라면 LCK 최상급으로 평가받는 ‘너구리’를 상대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그렇지 않다면, ‘소환’을 대신해 출전하는 의미가 많이 상실될 것이다.

아프리카 프릭스를 꺾고 2연승을 달린 T1 ‘페이커’ 이상혁이 ‘연승의 기세를 타고 싶다’고 말했다. 

T1은 26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0 LCK 서머 1라운드 아프리카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한화생명에 이어 아프리카까지 꺾어서 연승의 기세를 타고 싶다”며 “승부처는 바텀이라고 생각했다. 바텀서 잘해줘서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며칠 전 데뷔 7주년을 맞은 이상혁은 “경기장에서 만나지 못하지만 7주년을 축하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2년 재계약을 체결한 ‘테디’ 박진성에 대해선 “오래할 수 있어서 친하게 지내야할 거 같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에포트’ 이상호가 주전 경쟁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26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0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2주차 아프리카 대 T1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T1은 기세 좋은 아프리카를 2대1로 제압하며 연승을 이어나갔다. 모든 선수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낸 가운데 이상호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상호는 알리스타와 노틸러스로 이니시면 이니시, 탱이면 탱을 담당, 화끈한 모습으로 선보였다. 

경기 후 이상호는 “T1이 서머 초반을 안 좋게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2연승을 기록해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상호는 쿠리와의 주전 경쟁에 대해 “더 잘하는 사람이 주전으로 나가는 게 맞다”며 “선의의 경쟁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상호는 샌드박스전에 대해 “샌드박스 경기력이 좋다. 방심하지 않고 준비 잘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에포트’ 이상호의 인터뷰 전문이다.  

> 아프리카를 2대 1로 이긴 소감은?

T1이 서머 초반을 안 좋게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이번에 2연승을 기록 중이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좋은 것 같다.

> 1세트 패배 원인은?

1세트 같은 경우에는 리신-레오나 픽이 초반 교전에 좋다. 그런데 초반 교전에 실패하면서 힘들어졌다.

> 2-3세트 엘림 선수 교체하며 팀 내 분위기가 바뀌었는데.

엘림이 평소 과감하게 하는 부분이 많다. 그래서 교체 투입된 것 같고 감독님도 원했다.

> 2세트에서 알리스타 선택의 이유는?

2세트 조합을 보니, 우리 팀에 이니시와 탱을 맡을 챔피언이 필요했다. 알리스타가 이니시와 탱이 돼서 픽했다.

> 쿠리와의 주전 경쟁에 대해선?

더 잘하는 사람이 주전으로 나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현재 쿠리와 선의의 경쟁 중이다. 

> 최근 T1 스케줄이 빡빡하다. 어떻게 서머를 준비하는가.

정규리그는 일정이 길기 때문에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 연습과 촬영도 임하면서 컨디션 관리도 해야한다. 결론은 자기 관리를 잘하는 게 필요하다.

> 다음 경기인 샌드박스와의 맞대결에 대해선?

샌드박스와 DRX 경기를 봤는데 샌드박스 경기력이 좋다고 느꼈다. 아직 승이 없는 팀이긴 하지만 방심하지 않고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

>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아마 제 레오나에 대해 많은 분이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걸로 안다. 레오나는 당연히 좋은 픽이라고 생각한다. 믿고 계속 봐줬으면 좋겠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남은 경기 전승 목표지만, 우리가 업그레이드되는 것이 더 중요”

지난 26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0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2주차 아프리카 대 T1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T1은 패승승으로 아프리카를 2대 1로 잡아냈다. 개막전 패배 후 2연승을 달리고 있는 T1. 2,3세트 라인전부터 한타까지 화끈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2세트에서는 킬스코어 21대 1을 기록하며 T1의 건재함을 알렸다. 박진성은 칼리스타, 미스포춘으로 폭발적인 딜량을 뿜어냈다.

박진성은 경기후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프리카를 잡기도 했고 벤픽에서 좋은 점 얻어서 좋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진성은 1세트 패배에 대해 “조합이 아예 없었다”며 “이니시도 앞라인도 없는 조합이라 초반에 킬을 내주면서 무기력하게 졌다”고 말했다.

박진성은 달라진 2,3세트에 대해선 “아프리카도 공격적으로 하는데 우리도 공격적인 픽으로 응수하자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진성은 1라운드 목표에 대해 “남은 경기 전승이지만 우리가 업그레이드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테디’ 박진성의 인터뷰 전문이다.

> 잘나가는 아프리카를 잡아냈다. 기분 좋을 것 같은데 승리 소감은? 

아프리카를 잡아내기도 했고, 벤픽 과정에서 좀 더 좋은 점을 얻게 된 것 같아서 좋다. 좋은 승리를 거뒀다.

> 1패 이후 2연승이다. 기세를 다시 찾은 것 같다. 팀 내 분위기는 어떤가. 

분위기는 사실 개막전 패배할 때도 좋긴 좋았다. 평소대로 지내고 있는데 T1이 서머 초반을 안 좋게 시작한다는 이야기가 있어 좀 더 잘하려고 노력 중이다.

> 1세트 땐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원인은 무엇이었는지

벤픽이 안 좋았고 조합이 없었다. 이니시는 물론 앞라인도 없었다. 그나마 이즈-카르마 조합으로 앞라인을 녹였어야 하는데 초반에 킬을 내주면서 무너졌다.

> 1세트 이후 공격적인 스타일로 변했다. 계기가 있었나?

우리가 아프리카 상대로 1세트에는 초반에는 버티다가 중후반 이즈-카르마로 이길 생각을 했다. 그런데 졌고 이때 드는 생각이 아프리카도 공격적으로 하는데 우리도 공격적인 픽으로 맞상대하자였다. 

2-3세트에서는 공격적인 픽으로 ‘이겨버리자’라고 했는데 진짜 이겼다. 

> ‘엘림’ 최엘림의 기용에 대해선?

엘림 선수가 되게 공격적인 스타일이다. 1세트 때 무기력하게 져서 감독님과 코치님이 교체한 것 같다. 엘림 선수가 나와 잘해서 기특하다.

> 3세트에서 미포를 픽했는데 LCK내에서 미포픽이 안좋다고 알려졌다. 미포픽에 대해선.

이즈 상대로 여러 선택지가 있었지만 미포를 하는게 게임쪽으로 더 나은 것 같아 픽하게 됐다. 칼리, 아펠, 바루스만 빼면 미포가 괜찮은 픽이라고 생각한다.

> 미스틱과의 만남이 화제였다. 만나보니 어떤가.

아프리카 팀 자체가 원딜 케어를 잘 해준다. 미스틱 선수가 그만큼 잘하고 아펠리오스로 앞에 나와 과감하게 하더라. 멋있게 봤다. 1세트 때 우리가 그거에 당하기도 했다. 

그래서 경기에 들어오기 전에 초반에 세게 나가서 ‘원딜을 혼내주자’라고 생각했다. 

> 팀 내 MVP는 누구를 주고 싶은가

상혁이형과 상호다. 둘 중 한 명만 꼽자면, 저는 저의 파트너 상호를 고르겠다. 상호가 적팀 원딜은 많이 혼내줬다. 그래서 MVP를 주고 싶다.

> 아프리카 경기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1세트 벤픽이다. 벤픽정리가 안돼서 안좋은 픽을 골랐다. 이 점이 되게 아쉽다. 그래도 2-3세트 좀 더 업그레이드돼서 괜찮은 것 같다.

> 다음 경기는 샌드박스다. 각오는?

샌드박스가 DRX전에서 한 세트를 잡았다. 아직 우리의 기세가 엄청 좋은 건 아니라서 방심하지 않고 연승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 1라운드 목표는?

남은 경기 전승이 목표지만 우리가 좀 더 업그레이드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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