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자택에서 체포돼..서울청에서 조사중
올해 3월 대통령과 이만희 악수했다고 주장해
“즉각 정정 및 사과방송 했는데도 자택서 체포”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강용석 변호사가 지난 7월12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행정법원을 나서며 서울특별시장 기관장 금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려던 중 멀리 있는 동료에게 이야기 하고 있다. 2020.07.12.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강용석 변호사가 지난 7월12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행정법원을 나서며 서울특별시장 기관장 금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려던 중 멀리 있는 동료에게 이야기 하고 있다. 2020.07.12.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강용석 변호사가 명예훼손 혐의로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파워볼사이트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날 오전 강 변호사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자택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앞서 체포영장을 발부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강 변호사는 이날 오후 현재 서울청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강 변호사는 지난 3월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를 한 인물을 신천지 교주 이만희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강 변호사를 고발했다.

강 변호사가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이날 낮 12시 방송에서 강 변호사의 체포 소식을 알렸다.

방송을 진행하는 고상만씨는 이날 “해당 사건은 가세연이 3월2일 저녁 7시 방송에서 천지일보에 난 사진을 소개하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이만희 교주가 악수를 하는 장면이라고 했으나, 사진 속 인물은 이만희 교주가 아니어서 즉각 정정 및 사과방송을 한 것”이라고 했다.

고씨는 “강용석 변호사가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도 없는데 자택에서 체포됐다”며 “누가 봐도 폭력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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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관 차장, 인권실 보고받고 지휘 ..尹은 지휘회피
“수사정보담당관실 압수수색 당시 적법 절차 어겨”

법무부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2020.12.8/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법무부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2020.12.8/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대검찰청이 대검 감찰부의 ‘재판부 분석 문건’ 관련 수사 착수 절차에서 공정성과 정당성을 의심할 만한 사유가 발견됐다며 법무부에서 수사의뢰한 사건을 서울고검에 배당했다.

대검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검 인권정책관실이 ‘검찰인권침해사건 조사지침’에 따라 감찰3과 수사와 관련된 ‘적법절차 위반 등에 대한 진정사건’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파워볼실시간

대검은 “대검 감찰부장이 ‘재판부 분석 문건’을 불상의 경로로 입수해 법무부에 전달했다가 다시 수사 참고 자료로 되돌려 받는 등 공정성과 정당성을 의심할 만한 사유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또한 “대검 감찰3과장은 감찰부장의 지휘에 따라 위 수사참고자료를 근거로 법령상 보고 의무를 위반한 채 성명불상자를 피의자로 입건하고 서울중앙지검 디지털포렌직팀의 협조를 받아 수사정보담당관실을 압수수색하면서 그 진행 상황을 법무부 관계자에게 수시로 알려주는 등 적법 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했다.

이같은 사실을 보고받은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는 법무부로부터 수사의뢰된 ‘재판부 분석 문건’ 사건과 대검 감찰3과에서 압수수색을 벌인 인지 사건을 서울고검에 배당했다.

대검 감찰3과장과 연구관은 감찰부장의 문건 확보 경위 등을 전혀 몰랐다고 하면서 스스로 수사 중단 의사를 드러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이해충돌로 이 사건 관련한 모든 지휘를 회피했다.

아울러 인권정책관실이 진행한 대검 압수수색과 관련한 이의 및 인권침해 진정사건 조사 결과 및 수사참고자료를 서울고검에 넘겼다.

대검 관계자는 “인권정책관실의 진상조사는 임의조사로 조사 권한, 수단의 한계가 있어 서울고검에 넘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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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지시등 끝까지 내려도 자동 차선변경 가능하도록 변경

(지디넷코리아=조재환 기자)제네시스가 8일 공개한 GV70에 개선된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II’를 넣었다. 

기존 GV80, G80 고객들이 느꼈던 불편사항을 GV70 출시부터 개선시켰다는 설명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날 GV70 온라인 미디어 설명회에서 개선된 HDA II에 대해 “기존 HDA II는 자동 차선변경을 할 때 방향지시등 레버를 절반만 내려야 작동이 돼 고객들에게 불편을 제공했다”며 “하지만 GV70에 들어간 HDA II는 방향지시등 레버를 끝까지 내리면 자동 차선변경이 가능해지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HDA II는 자동 차선변경 요건이 갖춰지지 않으면, 해당 기능이 즉시 취소되는 단점도 있었다.

제네시스 GV80 헤드업디스플레이 화면, 자동차선변경 가능한 HDA2 실행화면 등이 담겨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제네시스 GV80 헤드업디스플레이 화면, 자동차선변경 가능한 HDA2 실행화면 등이 담겨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제네시스 GV70 (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 GV70 (사진=제네시스)

하지만 GV70에 있는 HDA II는 좀 더 여유로워졌다.파워볼사이트

제네시스 관계자는 “GV70는 방향지시등을 작동시키고 난 후, 약 20초 동안 차선변경이 가능한지를 직접 차량 스스로 판단하고, 20초 내에 차선변경 요건이 갖춰지면 자동 차선변경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HDA II는 현재 현대차그룹 내에서 제네시스 브랜드(현재 판매 중인 G70은 제외)에만 적용되고 있다. 해당 기능은 자동 차선 변경을 지원하지만, 2단계 수준의 주행보조에 불과하다. 만약 운전자가 일정 시간 이상 스티어링 휠을 잡던 손을 떼고 운전하면, 차량 내부 클러스터에 경고 문구가 나올 수 있다. 또 경고 문구를 일정 시간 이상 무시하면 HDA II를 포함한 일부 주행보조 기능은 강제 해제된다.

제네시스는 이날 공개한 GV70의 정확한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은 출시가 아닌 글로벌 차원의 공개이기 때문.

제네시스가 밝힌 개별소비세 5.0% 기준 GV70 판매 예상가는 약 4천900만원에서 7천500만원 사이다. 정확한 판매가격은 내년 1월 고객 인도 시 발표될 전망이다.

개선된 HDA II에 대해서는 추후 지디넷코리아 ‘조재환의 카테크’에서 다뤄볼 예정이다.

조재환 기자(jaehwan.cho@zdnet.co.kr)©메가뉴스 & ZDNET, A RED VENTURES COMPANY,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개·보수 뒤 2024년 3칸짜리 열차 정기운행 목표

2004년 운행이 중단된 교외선 (고양=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2004년 운행이 중단된 교외선이 시설 개·보수를 거쳐 2024년 재개될 전망이다. 사진은 8일 오전 경기 고양시 대곡역 인근 교외선 선로 모습. 2020.12.8
2004년 운행이 중단된 교외선 (고양=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2004년 운행이 중단된 교외선이 시설 개·보수를 거쳐 2024년 재개될 전망이다. 사진은 8일 오전 경기 고양시 대곡역 인근 교외선 선로 모습. 2020.12.8

(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서북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망으로 대학생들의 추억이 담긴 ‘교외선’ 운행이 중단된 지 20년 만인 2024년부터 재개될 전망이다.

8일 양주시에 따르면 내년 예산에 낡은 교외선 철로 등을 개·보수하기 위한 실시설계·공사비로 국비 40억원이 반영됐다.

내년에 설계를 완료하고 2022∼2023년 철도시설을 보수한 뒤 2024년부터 3칸짜리 디젤 열차를 정기적으로 운행하는 것이 목표다.

교외선 운행 재개를 위한 시설 개·보수 비용 약 500억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인건비 등 운영비는 연간 53억원 선으로 노선을 경유하는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 등 3개 지자체에서 분담할 예정이다.

1963년 개통한 교외선은 고양 능곡에서 양주 일영역·장흥역·송추역을 거쳐 의정부까지 31.8㎞를 연결하는 일반철도다.

교외선 노선도 [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교외선 노선도 [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에서 일영, 장흥, 송추 지역으로 MT를 가는 대학생들에게는 추억의 교통수단이기도 했다.

그러나 교외선은 이용객이 줄어들면서 적자를 이유로 2004년 운행이 중단됐다.

운행이 중단된 뒤에는 군사적 목적의 비정기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양주시와 고양시, 의정부시는 교외선 운행이 재개되면 상대적으로 교통망이 부족한 경기 서북부를 동-서로 연결, 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외선은 경원선과 경의선을 연결하는 철도망으로 수도권 순환 철도망 구축의 한 축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부천 소사∼고양 대곡 전철망과도 연결될 수 있다.

3개 지자체는 일반철도인 교외선을 전철화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 확정 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달라고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상태다.

양주시 관계자는 “1차 목표는 2023년까지 시설 개·보수를 마친 뒤 2024년부터 정기운행을 하는 것”이라며 “이후 전철화가 될 수 있도록 고양시, 의정부시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 지시..”재판부 문건도 서울고검 배당”

이틀 앞으로 다가온 검찰징계위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사진은 지난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검찰 깃발이 바람에 나부끼고 있는 모습. ondol@yna.co.kr
이틀 앞으로 다가온 검찰징계위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사진은 지난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검찰 깃발이 바람에 나부끼고 있는 모습.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가 8일 대검 감찰부가 주도하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권남용 혐의 수사를 서울고검이 하도록 지시했다.

대검 감찰부의 수사 과정에서 적법절차 위반 등 사실이 확인돼 공정한 수사를 기대하기 어려워졌다는 것이 이유다.

대검은 이날 “대검 차장검사는 법무부로부터 수사 의뢰된 검찰총장에 대한 `재판부 분석 문건’ 사건과 대검 감찰3과에서 수사 중인 사건을 서울고검에 함께 배당하고 공정하게 수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검 인권정책관실의 조사 결과를 포함한 진정 사건은 조사 권한과 수단의 한계를 감안해 서울고검에 수사 참고자료로 이첩하고 모든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도록 했다”고 했다.

대검 측은 “대검 감찰부장이 재판부 분석 문건을 불상의 경로로 입수해 법무부에 전달했다가 다시 수사 참고자료로 되돌려 받는 등 수사 착수 절차에서 적법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rock@yna.co.kr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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